1. Jeju-do (summer)

비행기가 너무 오랜만이라 두근 하는 마음으로

짐 챙기고~~~
Say ho~~~~~~~~~~
여권은 민증 없어서 챙겼더니~~~~

3주 동안 잃어 버린 내 지갑 찾아 버리고~~~~~휴
살포시 여권은 다시 서랍 속으로

잔뜩 긴장한 채 비행기 기다리구 ^_^
다들 쫄았냐고 뭐라 하더라

구름 대박이라고~~~
뱅기에서 심심할 거 같아
책 챙겼지만 1시간 내내 구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겼어
혼자 비행기도 참 좋은듯

내리자마자 언니랑 만나서
우진해장국 부터 갔다!
고사리 해장국인데 비주얼은 좀 그래도 진짜 캬.....
바로 1인분 포장!
여기 찐 맛집! 제주 공항 근처 맛집= 우진해장국

온 김에 바다나 보러 나갔다가 그냥 들어간 곳
그냥 그랬다 이름 기억 못해 그냥 그랬으니까.

그냥 바다 보면서 먹어서 좋았당

숙소 안도 너무 예쁜데

스위스 마을임!
넘 이쁘죠?
같이 간 언니가 잡은 숙소 ㅠ...♡ 언니 최고

우리 숙소 가는 길
정말 다 그림 같은 제주
언제와도 너무 좋아서
진짜 좋아서 눈물이 나죠

무면허인 나를 위해 하루 온종일 운전해준 언니에게 회 쏘기!
여기 함덕 다퍼주는횟집 인데 진짜..! 멍ㄱㅐ! 진짜ㅠ
너무 맛있어
사람도 많아서 우린 포장!
소짜 시킨 건데도 양이 어마어마해

숙소 들어오자마자
어이없어.... 모기보라고^^...
응.. 참내
휴

Entp 두명은 자지않고..
말을 쉬지 않아요^^
절대 안닥치는 조합 우리..♡